-
쿠르드족 터키 접경 도시에서 철수…휴전 합의 첫 행보
20일(현지시간)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동부 도시 라스 알 아인에서 시리아민주군(SDF) 소속 부상병을 실은 구급차들이 도시를 빠져 나가고 있다.[AFP=연합뉴스] 시리아 북동
-
터키-미국, 시리아 휴전 합의...쿠르드 국경지역 철수 조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주터키 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터키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AP=연합]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의 철수를 위해 시리아 북동부에
-
터키, 쿠르드 공격 7일째···트럼프 배신에 25만명 피란길 악몽
시리아인권관측소가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피란민들의 현실. [페이스북 캡처]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는 길바닥에서 담요 한 장에 의지해 불빛 하나 없는 깜깜한
-
펜스 美 부통령 터키 급파, 추가 제재 ... 조급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급파한다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르드군에 대한 터키의 군사 공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전날 터키 제
-
터키, '평화의 샘' 작전 나흘만에···쿠르드 요충지 장악했다
터키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 군인들이 12일 부상을 입고 픽업 트럭에 실려 국경지역인 텔아비아드로 돌아가고 있다. [AP=연합뉴스]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을 몰아내
-
또 아이들…터키 공격에 12세 소년 숨지고 여동생은 다리 절단
10일(현지시간) 터키의 군사공격을 피해 하사케로 도망온 소녀가 울고 있다. [AFP=연합뉴스]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에 대해 군사공격을 개시하면서 터키-쿠르드 접경도시
-
'배신자' 비판에 궁지몰린 트럼프 "터키·쿠르드 중재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와 쿠르드족 간 중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
러시아, 쿠르드 공습 시작한 터키에 "시리아 주권도 존중돼야"
10일 터키의 공습을 받은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EPA=연합뉴스] 터키가 쿠르드족 소탕을 위해 군사작전을 시작한 데 대해 러시아가 자제와 대화를 통
-
터키, 트럼프에 배신당한 쿠르드족 공격… "민간인 최소 7명 사망"
9일(현지시간) 터키군 초기 포격을 받은 시리아 북동부 탈 아브야드에서 연기가 오르는 모습.[아나돌루=연합뉴스]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지역 쿠르드족에 대한 지상군 작전을 개시했다
-
美 발빼자 터키군, 쿠르드족 공격…트럼프 "나쁜 생각" 말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트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AFP=연합뉴스] 터키가 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 지역에 있는 쿠르드족을 향해 군사 공격을 시작했다
-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전날 시리아가 골란고원 공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장에서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주권 획득에 대해 설명하고 있따. EPA 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시리아 남부 군 기지를
-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했는데 북한 기술자 사망"
이스라엘 위성영상업체 ISI가 공개한 시리아 미사일 개발기지 전후 모습. 폭격 전(아래) 사진에 보이던 건물 세 곳이 폭격 후(위) 없어졌다. [ISI 트위터] 이스라엘군이
-
트럼프 “IS 격퇴했다” 선언 시리아서 자폭테러…미군 포함 16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했다”며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를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미군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외신들
-
러시아·시리아, 이들립 공습에 난민 속출…“21세기 최악 재앙” 우려
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립 탈환을 위한 무차별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
-
시리아서 자살폭탄 등으로 200명 이상 사망…IS "우리가 했다"
시리아 공영 사나통신이 배포한 사진. 25일 스웨이다 남쪽에서 벌어진 트럭 자살 테러 현장을 군인이 지나쳐가는 모습. IS세력은 일련의 자살테러로 적어도 40명을 숨지게 했다.
-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군 등 23명 사망"…시리아 새 전쟁 국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 탈퇴를 발표한 직후 시리아 수도 인근 이란 군사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가해져 화염이 치솟고 있다. 시리아 관영 매체는 이스라엘 군의 공격이라고 보도
-
美 핵합의 탈퇴 후 이스라엘·이란 이틀째 군사 충돌
시리아 군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발사한 미사일 일부를 격추시켰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 선언으로 중동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
"시리아 수도서 6차례 이상 폭발…서부 홈스도 목표물"
미국이 영국·프랑스와 공조해 시리아 수도와 서부의 군사시설을 공습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새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는 폭발음이 울려 퍼지고 화염이 솟았다. 로
-
美, 시리아 공습 돌입…토마호크 미사일로 여러곳 공격 진행중
트럼프 "화학무기 장소 정밀타격 명령" 미국의 시리아 수도 공습. [사진 The National] 미국이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 공격에 나선 가운데 로이터 통신이 공습 무
-
美 이어 英 잠수함 파견에 러 "반격"…냉전 후 충돌위기 최고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잠수함을 시리아 인근으로 이동하도록 명령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 의혹과 관련해 미국과 영
-
'최후 심판일' 같은 참상…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으로 70명 사망
시리아 두마에 정부군 소행으로 보이는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0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시리아 반군 지역인 동구타 두마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
“터키군, 시리아 병원 타깃 폭격…임신부 등 민간민 16명 사망”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6일(현지시간) 터키쿤이 시리아 북서부 쿠르브의 한 병원을 공습해 임신부 등 16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진 시리아인권관측소 홈페이지 갈무리]
-
유엔 “수세 몰린 쿠르드 민병대, 주민 붙잡아 ‘인간방패’ 내몰아”
지난 15일 시리아 아프린(Afrin) 주민이 피난을 위해 트럭에 앉아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이 터키군과 쿠르드 민병대 간 전쟁
-
유엔 안보리, 시리아 내전 30일 휴전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22일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동(東) 구타 지역 두마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으로 숨진 2살 어린이의 시신을 포대에 싸서 묶고 있다. 이 마을에선 정부군 공습으로